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산업 박람회가 오늘 고양 킨텍스에서 열리고 있습니다, <br> <br>현대차그룹 등 다양한 수소 생산 기술과 제품들이 전시됐는데요. <br> <br>우현기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기자]<br>충전을 위해 주차된 수소전기차 앞에 나타난 로봇팔. <br> <br>[현장음] <br>"오신 분들 환영합니다. 지금부터 충전을 시작합니다" <br> <br>로봇이 차량 충전구 위치를 인식하더니, 충전구를 열고 커넥터를 정확하게 연결합니다. <br><br>[현장음] <br>"충전이 완료되었습니다. 로봇이 움직이니 조심하시기 바랍니다." <br> <br>현대차그룹 로보틱스랩의 수소전기차 자동 충전 로봇인데, 24시간 무인 운영이 가능합니다. <br> <br>이처럼 다양한 수소 활용 기술들이 세계 최대 규모의 수소 박람회 '월드 하이드로젠 엑스포 2025'에서 공개됐습니다. <br> <br>현대차그룹은 7년 만에 완전 변경된 수소전기차를 선보였습니다. <br><br>또 1회 충전으로 최대 960km를 달릴 수 있는 고속 수소전기버스 등 다양한 수소 모빌리티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<br> <br>고분자전해질막으로 물을 전기 분해해 수소를 만드는 기술부터, 수소 충전소 같은 인프라 기술까지 폭넓게 소개했습니다. <br> <br>현대차그룹은 글로벌 수소 생태계 조성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. <br><br>[장재훈 / 현대차그룹 부회장 (지난 10월)] <br>"현대차그룹이 수소의 미래에 대해 정부 지도자들과 교류하는 건 특권일뿐 아니라, 큰 책임입니다." <br> <br>이번 행사에는 약 25개국 250개 기업이 참가합니다. <br><br>채널A 뉴스 우현기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박혜린<br /><br /><br />우현기 기자 whk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