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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한 번도 경험 못한 입시 상황"...2026 수능 채점 결과에 대혼란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12-04 7 Dailymotion

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올해 수능에서 영어 영역 난이도 조절을 제대로 하지 못한 것에 대해 유감을 표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승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은 오늘(4일) 수능 채점 결과를 발표하면서, 수학과 탐구 영역은 변별도와 난이도가 출제의도와 부합됐지만, 국어와 영어는 의도와 달리 어렵게 출제됐다고 평가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히 영어의 경우 교육과정 학습 정도를 평가하는 절대평가의 당초 취지와 의도에 다소 미치지 못하는 결과가 나왔다며 이에 대해서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4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공개한 올해 수능 채점 결과에 따르면 영어 1등급(원점수 90점 이상)을 받은 수험생 비율은 3.11%였습니다. <br /> <br />영어가 절대평가로 바뀐 2018학년도 이래 1등급 비율이 가장 낮았던 2024학년도(4.71%)보다도 1.6%포인트(p) 떨어진 수치입니다. <br /> <br />입시업계에선 1994년 수능 도입 이후 특정 과목에서 1등급이 3%대 초반으로 떨어진 것은 사상 처음이라는 분석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문제는 올해 영어가 최상위권뿐만 아니라 중상위권에도 매우 어려웠던 것으로 나타나면서 많은 수험생이 수시 수능 최저등급 기준을 맞추지 못할 것이라는 점입니다. <br /> <br />다수가 수시에서 대거 불합격하면 정시모집 경쟁은 그만큼 더 치열해집니다. <br /> <br />실제로 채점 결과를 보면 1등급뿐만 아니라 2등급 비율도 작년 대비 대폭 하락했습니다. <br /> <br />종로학원 임성호 대표는 "올해 영어는 사상 최고 불수능으로 평가된다"며 "영어가 수시는 물론 정시 모두에서 핵심 변수로 부상한 상황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"특히 정시에서 영어의 변수 효과를 예측하기 어렵다.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입시 상황이기 때문"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204162936528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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