김건희 특별검사팀은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과 관련해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에게 오는 10일 출석할 것을 요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노수 특별검사보는 정례 브리핑에서 어제(3일) 한 전 대표에 대해 10일 오후 2시에 참고인으로 출석하라는 요구서를 발송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한 전 대표가 언론 등에서 지난해 총선 당시 김상민 전 검사를 공천해달라는 요청을 거절하자, 윤 전 대통령과 갈등이 생겼다는 취지로 말한 적이 있다며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 사안이라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특검은 지난 8월부터 한 전 대표와 조사 일정 협의를 시도했지만, 한 전 대표가 전화나 문자메시지, 우편에 한 차례도 응하지 않았다는 입장입니다. <br /> <br />김 전 검사는 김건희 씨에게 이우환 화백 그림을 건네며 지난해 총선 공천 등을 청탁한 혐의로 재판을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1204161424776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