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박나래의 반격 "전 매니저 퇴사 후 수억 원대 금전 요구...법적 조치" [지금이뉴스] / YTN

2025-12-05 10 Dailymotion

코미디언 박나래 측이 전 매니저가 제기한 '갑질 의혹'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. <br /> <br />소속사 앤파크는 오늘(5일) "박나래와 약 1년 3개월간 근무했던 직원 두 명은 최근 퇴사했고, 이에 따라 퇴직금을 정상적으로 지급했다. 그러나 퇴직금 수령 이후, 해당 직원들은 추가로 회사의 전년도 매출의 10%에 해당하는 금액을 요구했다"며 진행비 미지급 등의 의혹에 반박했습니다. <br /> <br />일명 '갑질 의혹'과 함께 제기된 1인 소속사 미등록 운영 논란 역시 전 매니저에 의해 발생한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속사는 "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은 문제를 제기한 전 직원들이 담당했었고, 이들은 당시 등록 절차가 모두 완료되었다고 허위 보고를 했던 것으로 파악됐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소속사는 "이들은 퇴사 후 이 같은 내용을 언론에 제보했고, 당사는 취재 문의를 통해 해당 상황을 정확히 인지하게 됐다"면서도 운영상 미흡했던 점에 대해서는 사과했습니다. <br /> <br />무엇보다 퇴사한 전 직원 2인이 박나래와 회사를 상대로 계속해서 금전을 요구했다는 주장도 제기됐습니다. <br /> <br />소속사는 "이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새로운 주장들을 추가했다"며 "요구 금액 역시 점차 증가해 수억 원 규모에 이르게 됐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소속사는 "박나래는 함께 일했던 직원들의 갑작스러운 퇴사와 이어지는 근거 없는 주장, 늘어나는 금품 요구, 언론을 통한 압박으로 인해 큰 심적 부담과 정신적 충격을 겪고 있다"고 호소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"잘못이 있는 부분에 대해서는 책임을 회피할 의도가 없다"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박나래 측은 법적 조치에 돌입할 예정입니다. <br /> <br />소속사는 "일부 언론에서 제기된 의혹들은 향후 법적 절차를 통해 명확히 밝혀질 것"이라며 "향후 사실관계를 충실히 밝히고 필요한 조치를 성실히 진행하겠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박나래의 전 매니저 2인은 지난 3일 서울서부지법에 박나래 소유 부동산에 대한 가압류를 신청하고, 1억 원대 손해배상 소송을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박나래가 직장 내 괴롭힘, 특수상해, 대리 처방, 진행비 미지급 등을 일삼았다고 주장하며, 이를 뒷받침할 자료를 법원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디스패치 보도에 따르면 전 매니저들은 박나래가 안주 심부름·파티 뒷정리·술자리 동석 등을 강요했고, 개인적 비용을 회사 비용으로 처리하거나 정산을 미루는 일이 있었다고 주장했습... (중략)<br /><br />YTN 오지원 (bluejiwon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20517272178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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