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인도의 한 결혼식에서 양가 집안 간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. <br> <br>결혼은 결국 무산됐는데요, <br> <br>이유가 간식 때문이었다고 합니다. <br> <br>무슨 사연인건지, 김정근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기자]<br>사람들이 갑자기 주황색 의자를 들고 상대방을 내리칩니다. <br> <br>식탁 위로는 부서진 의자 조각이 나뒹굴고, 국자와 음식 그릇까지 난타전에 동원됩니다. <br> <br>현지시각 지난달 30일 인도 비하르 지역의 한 결혼식 피로연 도중 신랑과 신부 가족들 간의 집단 난투극이 벌어졌습니다. <br> <br>폭력 사태의 원인에 대해 신랑 측은 신부 측 가족들이 인도 전통 간식인 '라스굴라'가 떨어졌다며 난동을 부렸다고 밝혔습니다.<br> <br>하지만 신부 측은 신랑이 지참금을 추가로 요구해 갈등이 빚어졌다며 소송까지 제기했습니다. <br> <br>현지 보도에 따르면 양측은 감정의 골이 깊어져 결국 결혼을 취소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헬스장에서 한 남성이 벤치에 누워 역기를 들어 올립니다. <br> <br>그런데 갑자기 역기가 떨어지며 남성의 가슴을 강타합니다. <br> <br>남성은 자리에서 일어나는가 싶더니 잠시 뒤 휘청대며 쓰러집니다. <br> <br>현지시각 1일 브라질 올린다 지역의 한 체육관에서 50대 남성이 무게 약 75kg 역기를 가슴에 맞아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.<br> <br>현장에 있던 체육관 직원 등이 구조하려 달려갔지만, 남성은 결국 흉부 손상으로 사망했습니다. <br><br>안방부터 화장실까지 형형색색의 크리스마스 트리가 가득합니다. <br> <br>손바닥만한 것부터 어른 키만한 것까지 크기와 모양도 제각각입니다. <br> <br>마치 트리 박물관 같은 이 곳은 독일인 부부의 집입니다. <br> <br>현지시각 어제 이들 부부는 집 안에 621개의 트리를 두어 '가장 많은 트리를 세운 집' 세계 신기록을 달성했습니다. <br> <br>기록 갱신을 위해 이들 부부는 조명 5만 개와 트리 장식품 10만 개 이상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김지향<br /><br /><br />김정근 기자 rightroot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