눈 덮인 도로에 줄지어 멈춰 있는 차량 사이로 경찰차가 사이렌을 울리며 움직입니다. <br /> <br />어젯밤(4일) 10시쯤 경기 남양주시 호평터널 부근에서 30대 임신부가 탄 차량이 폭설에 고립됐다는 신고가 접수된 겁니다. <br /> <br />차에 4시간 동안 있다가 복통을 호소한 임신부는 사이렌을 켜고 급하게 달린 경찰차를 타고 무사히 인근 산부인과로 옮겨졌습니다. <br /> <br />진료를 마친 뒤 통증이 나아진 임신부는 경찰에 감사를 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경원 (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1205184206232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