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제축구연맹, FIFA가 신설한 FIFA 평화상을 받았습니다. <br /> <br />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현지 시간 5일 미국 워싱턴DC 케네디 센터에서 열리는 2026 북중미 월드컵 본선 조 추첨식 무대에서 트럼프 대통령에게 평화상을 수여하고 메달과 함께 인증서를 전달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판티노 회장은 "FIFA 평화상은 매년 전 세계 수십억명의 축구 팬을 대표해 탁월한 리더십으로 전 세계 평화와 단합을 증진하는 데 변함없는 헌신을 보여준 특별한 개인에게 수여된다"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트럼프 대통령을 수상자로 선정한 이유에 대해 "전 세계의 평화와 통합을 촉진하기 위해 보여준 그의 뛰어나고 탁월한 노력과 행동을 기리기 위한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트럼프 대통령은 "내 인생에서 큰 영예 가운데 하나" 라고 수상 소감을 밝힌 뒤, "우리는 수백만 명의 생명을 구했고 세계는 지금 더 안전한 곳이 됐다"며 트럼프 2기 행정부 출범 이후 파키스탄-인도 간 충돌 등을 해결했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홍상희 (sa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120603225669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