미성년 시절 범행에 가담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배우 조진웅이 조금 전 공식 입장을 내고 은퇴를 선언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잘못에 대해 마땅히 책임을 지겠다며 응원해준 모든 분께 실망을 드려 죄송하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박순표 기자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사회부입니다 <br /> <br /> <br />배우 조진웅 씨가 공식 사과와 함께 은퇴를 선언했군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10대 미성년 시절 범행 의혹이 제기된 배우 조진웅 씨가 조금 전 공식 입장문을 냈습니다. <br /> <br />조진웅 씨는 먼저 과거 불미스러운 일로 인해 자신을 믿고 응원해준 모든 분께 실망을 드려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모든 질책을 겸허히 수용하고 오늘부로 모든 활동을 중단하고, 배우의 길에 마침표를 찍으려 한다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이것이 지난 잘못에 대해 자신이 져야 할 마땅한 책임이자 도리라며 앞으로 한 인간으로서 바로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성찰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조진웅 씨는 소속사를 통해 10대 시절 차량 절도 등 범행에 가담해 소년원에 다녀왔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해 관련 내용을 사실상 인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성폭행 가담 의혹은 사실이 아니라고 밝혔습니다 <br /> <br />배우 조진웅 씨는 2004년 영화계에 입문해 굵직한 작품에서 존재감을 보여왔습니다. <br /> <br />'홍범도 장군 유해' 국내 봉환 특사나 광복절 기념식 참석 등 활발한 사회 활동을 해가며 연기의 폭을 넓혀왔습니다. <br /> <br />지금까지 사회부에서 전해드렸습니다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순표 (spark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51206195634525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