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재명 대통령이 감사원장 후보자에 김호철 변호사를 지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규연 대통령실 홍보소통수석은 오늘(7일) 브리핑을 열고, 이 같은 인선을 발표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법연수원 20기인 김호철 후보자는 국가경찰위원회 위원장과 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, 민변 회장을 역임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 수석은 김 후보자가 공공성과 사회적 가치 수호에 앞장서 온 대표적 인권 변호사라며 경찰국 신설과 군 의문사 진상 규명 등 사회적 파장이 컸던 사안에서 공공성과 법적 원칙을 견지해왔다고 인선 배경을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감사 운영의 정상화를 통해 감사원의 정치적 중립과 독립성, 그리고 국민 신뢰라는 헌법적 가치를 확고하게 복원할 적임자이자 전문가로 기대된다고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정인용 (quotejeong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120713564715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