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조진웅 사태 후폭풍…나경원, ‘공직자 소년범 전력 공개’ 법안 발의

2025-12-07 185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소년범 논란으로 은퇴를 선언한 배우 조진웅 씨 사태의 후폭풍이 정치권으로 번졌습니다. <br> <br>미성년 시절 처벌받은 이력을 문제 삼는 게 적절하냐, 아니냐 맞붙은건데요. <br> <br>이 참에 대통령을 포함한 고위 공직자들의 소년기 흉악범죄 전력을 모두 공개하자는 목소리까지 나왔습니다. <br> <br>남영주 기자입니다. <br><br>[기자]<br>나경원 국민의힘 의원이 공직자와 고위공무원의 소년기 흉악범죄 전력을 검증하도록 하는 법안을 발의합니다. <br><br>소년범 논란으로 은퇴를 선언한 배우 조진웅 씨 사건을 계기로 공직자 검증을 강화하자는 취지입니다.<br><br>법안은 국회의원, 고위 공무원의 소년기 범죄 전력을 국가기관이 조회하고, 이를 국민이 확인할 수 있도록 하는 내용을 골자로 하고 있습니다.<br><br>조회 대상에 대통령도 포함했습니다. <br><br>[나경원 / 국민의힘 의원(채널A 통화)]<br>"대통령이나 고위공직자들이 워낙 범죄 경력도 많고, 아직도 재판 중인 경우가 많기 때문에 공직에 대한 신뢰도가 떨어질 수밖에 없습니다. 당연히 소년기 범죄에 대해서도 우리가 한번 살펴봐야 하고…"<br><br>이준석 개혁신당 대표는 이재명 대통령을 직접 겨눴습니다. <br><br>이 대통령의 범죄 이력을 언급하며. "대통령은 괜찮고 배우는 은퇴해야 되는 모순이 생긴다"고 꼬집었습니다.<br><br>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 배우 조진웅 씨를 두둔하는 듯한 일부 민주당 지지층의 행태를 꼬집기도 했습니다. <br><br>[주진우 / 국민의힘 의원(유튜브 '주진우의 이슈해설')]<br>"좌파 유튜브에 출연하면 범죄를 저질러도 면책이 되는 겁니까?"<br><br>채널A 뉴스 남영주입니다.<br><br>영상편집 : 조성빈<br /><br /><br />남영주 기자 dragonball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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