그리스에서 농업 보조금 지급 지연에 반발하는 농민들의 시위가 격화하면서 도로와 공항이 마비되는 등 혼란이 벌어지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농민들은 현지 시간 8일 크레타 남부 국제공항의 계류장으로 몰려들어 최루탄을 쏘는 경찰과 대치했으며, 경찰차를 전복하고 수천 대의 트럭을 동원해 도로 20여 곳을 봉쇄하기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그리스 북부에서는 농민들이 불가리아와 튀르키예 국경 검문소의 차량 통행을 방해했고, 이번 주 중부 볼로스항을 봉쇄하겠다고 예고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이번 시위의 발단이 된 것은 유럽연합(EU) 농업 보조금 지급 지연 문제였습니다. <br /> <br />광범위한 허위 신청 논란에 당국이 보조금 신청을 모두 재검토하기로 하면서 보조금 지급이 지연되자, 농민들은 내년 농사 준비를 할 수 없게 됐다며 반발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허위 보조금 신청 논란으로 지난 6월 그리스 정부 고위 인사 5명이 사임하고 농업 보조금을 담당하던 국영 기관이 폐쇄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1209022043388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