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헬멧 쓰고 둔기로 '퍽퍽'...CCTV 포착된 금은방 절도범 / YTN

2025-12-09 0 Dailymotion

경기 안산에서 금은방 두 곳의 유리문을 깨고 귀금속을 훔치려 한 혐의를 받는 20대가 구속 기로에 놓였습니다. <br /> <br />생활비가 없어 범행을 저질렀다고 진술했습니다. <br /> <br />사건·사고 소식 조경원 기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두꺼운 외투와 헬멧을 착용한 남성이 오토바이에서 둔기를 꺼냅니다. <br /> <br />금은방 유리문을 향해 수차례 둔기를 휘두르고, 문에 매달린 종은 힘없이 떨어집니다. <br /> <br />유리가 쉽게 깨지지 않자 남성은 오토바이를 타고 줄행랑을 칩니다. <br /> <br />경기 안산시 단원구에 있는 금은방에서 20대 남성 A 씨가 귀금속을 훔치려다 실패하고 달아나는 장면입니다. <br /> <br />A 씨는 이보다 1시간쯤 전에는 근처에 있는 다른 금은방의 유리문을 깨고 침입했지만, 진열대에 귀금속이 없는 것을 보고는 도주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CCTV 분석 등을 통해 신고 15시간여 만에 인근 상가에 숨어있던 A 씨를 긴급체포했는데, A 씨는 생활비가 없어 범행했다며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특수절도미수 혐의로 A 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 북성동에 있는 목재 공장에서 먼지 등을 빨아들이는 집진기에서 불이 나 1시간여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다친 사람은 없었지만, 연기가 들어올 수 있으니 창문을 닫고 즉시 대피하라는 내용의 안전 안내 문자가 인근 주민들에게 발송됐습니다. <br /> <br />안산 고잔동에 있는 종합운동장에서는 주차된 축구단 버스에서 불이 났는데, 다친 사람 없이 10분 만에 꺼졌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버스가 전기버스는 아닌 것으로 파악한 소방은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YTN 조경원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편집 : 문지환 <br />화면제공 : 인천·경기소방본부, 시청자 제보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경원 (won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1209170914033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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