조선 왕실 건물로 추정되는 '관월당'을 100여 년 만에 고국 품으로 돌려보낸 일본인 소장자 측이 대통령 표창을 받습니다. <br /> <br />국가유산청은 올해 국가유산 보호에 힘쓴 유공자로 사토 다카오 일본 고덕원 주지를 포함한 개인 10명과 단체 2곳을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관월당 건물이 있던 일본 사찰의 주지인 사토 다카오 주지는 앞서 고고학자로서 양심에 따라 우리 정부 측에 관월당 부재 기증을 제안하며, 건물 해체와 운송 비용도 부담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관월당은 지난 6월 건물 전체가 돌아왔는데, 국가유산청은 사토 다카오 주지가 문화유산을 통해 한국과 일본 양국의 우호와 교류 실천에 기여했다며 대통령 표창 대상자로 선정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송재인 (songji1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6_20251209230507276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