쿠팡 대규모 고객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시민단체들이 쿠팡에 피해 고객 1인당 최대 50만 원 보상 등을 요구하는 집단분쟁조정을 신청한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, 참여연대, 한국소비자연맹은 오늘(10일) 기자회견을 열고, 집단소송 제도가 없는 상황에서 신속한 피해 회복을 위한 결정이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단체는 이번 집단분쟁조정에는 지난 3일부터 일주일 동안 시민 620명이 참여했으며, 와우 회원 피해자에게는 1인당 50만 원, 일반 또는 탈퇴 회원에게는 30만 원을 지급하라는 요구를 담았다고 설명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, 재발 방지를 위한 기술적·관리적 보호조치 강화 계획을 수립해 분쟁조정위원회에 제출하라고 요구할 예정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배민혁 (baemh0725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1210151256463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