가짜 국산 담배 20만 갑을 호주로 밀수출하려던 국제운송 주선업자들이 세관 당국에 적발됐습니다. <br /> <br />인천본부세관은 관세법과 상표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등 3명을 불구속 상태로 검찰에 넘겼습니다. <br /> <br />이들은 지난 1월부터 유명 국산 담배를 위조한 가짜 담배 20만 갑, 시가 12억 원어치를 호주로 밀수출하려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세관 조사 결과 이들은 한국산 담배가 인기가 많고 호주의 담배 가격이 한 갑에 4만 원가량인 점을 노려 밀수출을 시도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. <br /> <br />또 세관 검사를 피하기 위해 수출 품목을 '일회용기'로 신고하고 화물 출발지를 중국이 아닌 우리나라로 세탁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최아영 (cay24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121013393468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