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통일교에서 더불어민주당 인사를 지원했다는 의혹에 대해, 관련 재판에서 민주당 의원 1명이라도 실명이 언급된다면 엄청난 역풍에 휩싸이게 될 거라고 지적했습니다. <br /> <br />장 대표는 오늘(10일) 중앙여성위원회 발대식에서 결심 공판에 나오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이 그동안 민주당 인사와도 접촉했다고 진술했던 점을 언급한 뒤 이같이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어 이재명 대통령이 최근 국무회의에서 정치개입 등 불법 행위를 하는 종교단체의 해산 가능성을 언급한 데에는 재판을 앞둔 윤 전 본부장을 겨냥한 협박이라 비판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종교단체가 위헌·위법이어서 해산돼야 한다면, 민주당은 당연히 해산돼야 할 정당일 것이라고도 덧붙였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희재 (parkhj02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1210140315417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