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이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가 벌어진 쿠팡에 대해 이틀째 압수수색을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서울경찰청 사이버수사과는 어제(10일) 오전 11시쯤부터 밤 9시까지 10시간에 걸쳐 서울 송파구 쿠팡 본사 사무실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앞서 경찰은 그제(9일)도 수사관 17명을 투입해 10시간 넘게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쿠팡이 가진 전산 기록 등 자료가 방대한 만큼 오늘(11일)도 추가 압수수색이 진행될 가능성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압수수색 영장에는 쿠팡 전직 직원 중국인 A 씨가 정보통신망법상 침입과 비밀 누설 혐의 등 피의자로 적시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확보한 디지털 증거 등 자료를 분석해 정보 유출 경위 등을 종합적으로 밝힌다는 방침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1211001616542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