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홍명보, 월드컵 베이스캠프 후보 푸에블라 답사..."2천100m 고지" / YTN

2025-12-10 1 Dailymotion

홍명보 한국 축구 대표팀 감독이 2026 북중미 월드컵 베이스캠프 후보지로 거론되는 멕시코 푸에블라를 찾아 경기장과 주변 환경을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카를라 로페스 말로 푸에블라 관광부 장관은 현지시간 9일 자신의 SNS에 "홍명보 감독을 포함해 한국 축구 국가대표 방문단이 2026년 월드컵을 대비한 훈련 장소로 푸에블라를 평가했다"고 적었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면서 홍 감독을 비롯해 대한축구협회 관계자들과 찍은 사진도 게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홍 감독이 푸에블라의 콰우테모크 스타디움 잔디 위에서 현지 관계자와 대화하는 모습도 함께 올렸습니다. <br /> <br />푸에블라주 정부는 홍 감독 일행에게 호텔과 보안 시설 등을 소개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푸에블라주 중심 도시인 푸에블라는 멕시코 중앙 고원에 위치해 있고, 콰우테모크 스타디움은 해발 2천160m 높이에 자리하고 있어 우리 대표팀의 고지대 적응에 적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FIFA에서 발표한 경기 일정에 따르면 한국은 유럽 플레이오프(PO) D그룹 승자와 내년 6월 12일 오전 11시 과달라하라의 아크론 스타디움에서 대회 조별리그 A조 1차전을 치릅니다. <br /> <br />이어 6월 19일 오전 10시 같은 장소에서 멕시코와 2차전을 벌인 뒤 6월 25일 오전 10시 몬테레이의 BBVA(베베우베아) 스타디움에서 남아프리카공화국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가집니다. <br /> <br />1·2차전 개최지인 과달라하라 아크론 스타디움이 해발 1천571m의 고지대에 있는 만큼 대표팀 경기력 유지를 위해 고지대 적응이 필수로 꼽힙니다. <br /> <br />앞서 홍 감독은 "천600m 고지의 굉장히 습하고 기온도 35도 이상 되는 곳에서 경기해야 하는 게 중요한 포인트"라며, 베이스캠프에 대해 "고지대에 적응하려면 길게는 2주 이상 걸리는데 대표팀 소집 이후 바로 현지에 들어가서 적응을 해야 할 것"이라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선중 (kimsj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12101100357700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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