방송인 조세호의 조직폭력배 연루설을 제기한 폭로자가 의문의 사진을 공개하며 추가 입장을 내놨습니다. <br /> <br />범죄 제보 채널을 운영하는 A씨는 10일 자신의 SNS에 블러 처리된 남녀의 사진을 올리며 “최근 제가 제기한 문제로 관심이 커졌다”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공개된 사진은 블러 처리돼 정확한 식별은 어렵지만 남성과 여성이 앉아 있습니다. <br /> <br />A씨는 이들이 누구인지를 언급하지 않았지만 조세호 부부로 추정됩니다. <br /> <br />A씨는 “나의 목적은 불법도박 실태와 피해를 알리는 데 있었다”며 “확인된 사실을 근거로 문제를 제기했을 뿐 금전 요구나 대가성 행위는 없었다”고 주장했습니다. <br /> <br />또 조세호 측의 법적 대응 언급에 대해 “어떤 조치도 피하지 않겠다. 사실과 다른 주장은 법적으로 바로잡겠다”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추가 폭로나 발언은 하지 않겠다고도 했습니다. <br /> <br />A씨는 최근 조세호가 불법도박 사이트를 운영하는 조직폭력배 B씨와 친분이 있다고 주장해 논란이 커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대해 소속사 A2Z엔터테인먼트는 “단순 지인일 뿐이며 금품 수수 의혹은 사실이 아니다”라며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해당 논란으로 조세호는 tvN ‘유 퀴즈 온 더 블럭’, KBS2 ‘1박 2일’에서 하차한 상태입니다. <br /> <br />소속사는 “조세호는 최씨의 사업과 무관하며 금품을 받은 사실도 없다”며 “오해 해소와 이미지 회복을 위해 강경 대응할 것”이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제작ㅣ이 선 <br />출처ㅣA씨 인스타그램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21113483668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