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통일교 금품수수 의혹 보도가 나온 또 다른 장관, 정동영 통일부 장관도 직접 카메라 앞에 섰습니다. <br> <br>통일교 천정궁에 잠시 들러 윤영호 전 본부장과 차를 마신적은 있지만 그게 다라고요. <br> <br>금품은 절대 받지 않았다고 했습니다. <br> <br>김정근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정동영 통일부 장관이 통일교 인사에게 금품을 수수했다는 일부 언론 보도를 전면 부인했습니다. <br> <br>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한 차례 만난 사실은 인정했지만, 금품은 절대 받지 않았다는 겁니다. <br> <br>[정동영 / 통일부 장관] <br>"윤영호 씨를 만난 건 사실이에요. 그러나 그것이 전부입니다." <br> <br>정 장관은 지난 2021년 9월 30일, 윤 전 본부장을 통일교 천정궁 카페에서 만나 10분 간 차담을 나눴다고 했습니다. <br><br>당시 자신은 공직에 있지도 않았고, 통일에 대한 통상적 대화를 나눈 게 전부였다고 해명했습니다. <br><br>한학자 통일교 총재와의 만남을 주선받은 사실도 없다고 강조했습니다. <br> <br>천정궁에 간 것도 친구들과 강원도 여행을 다녀오던 중 통일교 유관 단체 소속인 고교동창 권유로 구경차 들렀을 뿐이라고 했습니다. <br> <br>[정동영 / 통일부 장관] <br>"동행자의 제안으로 가평 천정궁에 들렀습니다. 그때 통일교 관계자의 안내로 윤영호 씨를 만났습니다." <br> <br>천정궁은 경기 가평군 장락산에 자리한 종교시설로, '통일교의 성지'로 불리는 곳입니다. <br> <br>현재 재판을 받는 한학자 총재가 구속 전까지 거주해 온 장소로도 알려져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정근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방성재<br /><br /><br />김정근 기자 rightroot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