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'원조 친윤'으로 불렸던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, 요즘 윤 전 대통령과의 절연을 주장하고 있죠. <br> <br>오늘은 "윤 전 대통령에게 평생 욕을 다 들었었다"고 했습니다. <br> <br>당원 게시판 문제 두고도 친윤 의원들이 갈라지는데요. <br> <br>실제 당 주류였던 친윤 분위기가 어떤지 최승연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<br><br>[기자]<br>윤석열 전 대통령과 대선 후보 시절부터 함께 했던 '대표 친윤' 윤한홍 국민의힘 의원, 오늘은 윤 전 대통령을 대놓고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[윤한홍 / 국민의힘 의원(SBS 라디오 '김태현의 정치쇼')] <br>"머리 숙이고 사과하고 의대 정원 2,000명도 수정하자고 좀 했더니 엄청나게 화를 내시더라고요. 저는 한 10분 가까이 세상에 평생 살면서 들어보지 못했던 욕을 다 듣고 그랬는데요." <br> <br>최근 "윤 전 대통령 굴레에서 벗어나야 한다'며 각을 세우고 있습니다. <br> <br>계엄 사과가 필요하다는 '친윤'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. <br> <br>[권영세 / 국민의힘 의원(채널A 라디오쇼 '정치시그널') <br>"이유를 불문하고 잘못한 부분으로 사과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고. 우리 장동혁 대표께서 거기에 대해서 코멘트를 하지 않은 부분에 대해서는 아쉬움이 크다." <br> <br>친한계가 아니면서도, 당원게시판 조사에서 다른 목소리도 나왔습니다. <br> <br>[윤한홍 / 국민의힘 의원(SBS 라디오 '김태현의 정치쇼')] <br>"저는 정말 진짜 이 시점에서는 적절하지 않다고 보고요." <br><br>한 친윤 의원은 "본인 이미지만 챙기려고 한다"고 윤 의원에 불편한 심리를 드러냈습니다.<br><br>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"또 다른 당내 갈등이 될 수 있다"며 당원 게시판 공개 공방 자제를 요청했습니다.<br><br>이제 친윤계가 각자도생을 하면서, 형해화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이 철 김명철 <br>영상편집: 이혜리<br /><br /><br />최승연 기자 suung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