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3천만 건이 넘는 개인정보를 유출한 전 중국인 직원, 쿠팡에서 고작 2년 남짓 근무했던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어떻게 2년차 직원에게 고객의 개인정보를 맡길 수 있냐 공분이 일고 있는데요. <br> <br>이재명 대통령, 쿠팡에 합당한 경제적 부담을 지워야한다며 강력 대응을 지시했습니다. <br> <br>오은선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3370만건에 달하는 개인정보를 유출한 중국 국적의 쿠팡 전 직원은 2022년 11월 입사해 2년 남짓 근무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> <br>짧은 근무 기간에도 방대한 정보가 빠져나가면서, 쿠팡의 내부 보안 관리 체계가 허술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옵니다. <br> <br>앞으로는 개인정보를 유출한 실무자 처벌뿐 아니라 기업에 대한 경제적 제재도 강화될 전망입니다. <br> <br>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기재부 업무보고에서 ‘경제형벌합리화 태스크포스’ 작업에 속도를 내라고 주문했습니다. <br> <br>[기획재정부 업무보고] <br>"이번에 무슨 팡인가 거기도 막 어기잖아요. 그 사람들 처벌이 전혀 두렵지 않을 겁니다. 그런데는 합당한 경제적 부담을 지워줘야 어떤게 더 경제적으로 손실이고 이익인가를 판단하게 되죠." <br> <br>[구윤철 / 경제부총리] <br>"네, 속도를 내서 확실하게 바꾸도록 하겠습니다." <br> <br>정부도 쿠팡에 대한 전방위 압박에 나섰습니다. <br> <br>경찰은 지난 9일부터 사흘째 쿠팡 본사를 압수수색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개인정보보호위원회와 공정위도 쿠팡 약관 관련 현장조사를 진행 중입니다. <br> <br>정부는 위반 사항이 확인되는 대로 강력 제재하겠다는 방침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오은선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조아라<br /><br /><br />오은선 기자 onsun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