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윤영호 접견한 경찰...'금품수수 의혹' 3명 집중 / YTN

2025-12-12 0 Dailymotion

경찰 전담팀, 어제 통일교 윤영호 상대로 진술조사 <br />경찰, 윤영호 수감 구치소 방문해 3시간 접견 <br />’통일교 금품 의혹’ 관련 윤영호 진술 재확인<br /><br /> <br />통일교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은 어제(12일)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구치소에서 3시간가량 접견하면서 금품제공 관련 진술을 집중적으로 확인했습니다. <br /> <br />특검에서 금품수수 의혹으로 넘어온 인물은 3명인데, 관련자 조사 일정도 조율하면서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청에 나간 취재기자 연결합니다. 이수빈 기자!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 경찰청에 나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네, 경찰 수사 속도가 빨라질 수 있다고요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그렇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 전담 수사팀은 우선 의혹에 중심에 선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을 상대로 진술 조사부터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구속 상태이기 때문에 어제 수감된 구치소를 방문해 3시간가량 접견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야 정치인 접촉과 금품 제공 의혹과 관련해 윤 전 본부장이 과거 특검 조사나 법정에서 진술했던 내용부터 재확인하기 위해서입니다. <br /> <br />다만 어제 구치소에서 윤 전 본부장을 상대로 과거 진술 내용을 어느 수준까지 확인했는지 등은 아직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일단 금품 제공 관련 진술과 과거 특검 수사 서류 등을 토대로 적용할 혐의와 공소시효를 판단하겠단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수사에 최대한 속도를 내려 하는 이유도 이 공소시효 문제 때문입니다. <br /> <br />금품제공 의혹과 관련해 수사 과정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판단된다면 공소시효는 7년입니다. <br /> <br />알려진 윤 전 본부장 주장대로, 금품을 제공한 시점이 2018년이라면 공소시효는 올해로 끝납니다. <br /> <br />다만 뇌물죄를 적용한다면 최대 15년으로 수사엔 여유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네, 그런 만큼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된 인물들에 대한 수사가 관건이죠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. 금품수수 의혹과 관련해 특검에서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로 넘긴 여야 인물은 3명입니다. <br /> <br />윤영호 전 본부장이 금품을 전달했다고 주장한 전재수 전 해양수산부 장관과 임종성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,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특검은 이들에게 정치자금법 위반과 뇌물죄 혐의 2가지 모두 이첩 서류에 적시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일단 금품수수 의혹이 제기된 이 3명을 중심으로 수사를 이어갈 것으로 보이는데, 언제쯤 경찰 전담팀 조사를... (중략)<br /><br />YTN 이수빈 (junghw5043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12120850515033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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