■ 진행 : 나경철 앵커, 엄지민 앵커 <br />■ 출연 : 조현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, 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 <br /> <br />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와이드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 <br /> <br /> <br />정치권 주요 이슈, 자세히 짚어 보는 시간입니다. 조현삼 더불어민주당 법률위 부위원장,강전애 전 국민의힘 대변인과 함께합니다. 어서 오세요. 통일교 의혹과 관련해서 경찰청 특별전담수사팀이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는 모양새인데 기존에 윤영호 전 본부장이 언급한 인사가 5명이었는데 전재수 전 장관, 임종성 전 민주당 의원, 김규환 전 미래통합당 의원 등 3명을 피의자로 입건했습니다. <br /> <br />[조현삼] <br />피의자로 입건된 전현직 의원들을 살펴보면 금품을 수수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전현직 의원이라고 할 수 있겠죠. 이들에 대한 피의자 전환은 어쩔 수 없는 수순이라고 보여지고요. 일단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의 진술이 있는 만큼 이 부분에 대해서는 반드시 확인이 필요한 부분이기도 할 겁니다. 국민의힘 입장에서는 관련된 수사가 진척이 너무 늦다, 지연되고 있다. 특검팀에서 이 부분을 들여다보지 않았다는 주장을 하고 있기 때문에 경찰과 특별전담수사팀 입장에서도 이 부분 속도감 있게 진행할 수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. 그렇다 하더라도 피의자 소환조사 시점은 아마 조율이 필요해 보이기도 하고요. 윤영호 전 본부장에 대한 조사가 마무리되고 그리고 관계자와 관련된 참고인 조사도 진행되고 난 다음에 피의자에 대한 조사로 전환되지 않을까 싶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3명 당사자들은 모두 혐의를 부인하고 있는 상황입니다. 그런데 일부는 과거 통일교 행사에 참석했던 정황들이 드러나고 있거든요. 임종성 전 의원 같은 경우에는 축사했던 것들, 김규환 전 의원 노래도 불렀더라고요. <br /> <br />[강전애] <br />맞습니다. 어쨌든 이 3명에 대해서 수사가 빨리 이뤄지는 것으로 보이는 것은 공소시효가 임박했을 수도 있다라는 판단들이 있는 것이죠. 이번 사건에 있어서 특검에서 8월쯤에 이 관련된 진술을 윤 본부장으로부터 이미 받았는데 11월이 되어서야 내사사건번호를 부여했었다는 것들이 언론보도를 통해서 드러나고 있습니다. 이게 전재수 전 장관 같은 경우에는 한일해저터널이라든지 구체적인 청탁 내용이 있었기 때문에 특검에서도... (중략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12130840272344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