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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팡, 미국 로비 175건…상무부 넘어 백악관까지

2025-12-13 78 Dailymotion

<p></p> <br /><br />[앵커] <br />3370만 명의 개인 정보가 털린 쿠팡은 과연 미국 기업일까 한국 기업일까, 이번 사태를 대한는 김범석 의장과 경영진의 미온적인 태도가 계속 논란입니다. <br /><br />지난 4년간 쿠팡이 미국에서 벌인 로비 활동만 170건이 넘었는데, 대부분 규제부처에 집중됐습니다. <br /><br />미국 내 인맥과 법망, 행정망을 공략하는데 이렇게 공을 들인 이유는 뭘까요. <br /><br />장호림 기자입니다. <br /><br />[기자] <br />쿠팡의 모회사 쿠팡 INC가 미국에서 로비활동을 펼친 내역입니다. <br /> <br />나스닥 상장 초기인 지난 2021년부터 미 정부 대상으로 총 175건의 로비를 펼쳤습니다. <br /> <br />175건 중 38%인 68건이 미국 무역대표부와 상무부를 대상으로 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 상무부는 투자 유치 및 기업 지원 담당, 무역대표부는 관세 정책을 담당합니다. <br /> <br />쿠팡은 이런 로비 활동의 이유가 '시장 확장을 통한 경제 개발' 이라고 공시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로비는 입법을 담당하는 정가에도 집중됐습니다. <br /><br />로비 활동은 주로 대선 캠페인이 본격화되던 시기에 집중됐는데요. <br /> <br />미국 내 기업 활동과 관련한 정책 제안에 초점이 맞춰졌습니다. <br /> <br />총 79건의 정계 로비 중 12건이 백악관 또는 대통령의 정책 수립을 담당하는 곳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쿠팡이 막대한 자금을 들여 미국 정부부처와 입법 기관 로비활동에 집중하고 있는 겁니다. <br /> <br />일각에선 이런 로비 활동의 결과로, 쿠팡에 엄정한 처벌을 예고한 한국 정부에 압력을 가할 수 있다는 우려가 제기됩니다. <br /> <br />쿠팡은 전체 매출의 80%를 거두고 있는 한국에선, 국회 청문회 출석 요구에도 묵묵부답입니다. <br /> <br />쿠팡 측은 김범석 의장에 대한 불출석 사유서 제출 시한이 하루 밖에 남지 않았지만, 여전히 출석 여부조차 밝히지 않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채널A 뉴스 장호림입니다. <br /> <br />영상취재: 이성훈 <br />영상편집: 강 민 <br /><br /><br />장호림 기자 holic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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