주말에도 ’필리버스터’…국민의힘, 밤샘 반대토론 <br />범여권 주도로 토론 종결…법안 통과까지 일사천리 <br />’마지막 법안’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 상정 <br />필리버스터도 ’잠시 멈춤’…연말 대치 이어질 듯<br /><br /> <br />주말에도 더불어민주당의 법안 상정에 국민의힘이 무제한 토론으로 맞서고, 여권이 다시 강제 종료에 나서는 모습이 재연됐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관 직무집행법 처리를 끝으로 임시국회 첫 본회의는 막을 내리게 되지만, 여권이 연말 쟁점 법안 처리를 벼르고 있어 대치 정국은 이어질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김철희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지난 11일 시작된 무제한 토론, 필리버스터는 사흘째인 주말에도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형사소송법 개정안에 이어 은행법 개정안에 대해서도 국민의힘은 밤을 꼬박 새워가며 반대 토론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[강명구 / 국민의힘 의원 : 타협은 죄악시되고 있습니다. 오로지 수의 힘을 앞세운 일방적인 입법독주….] <br /> <br />토론 시작 24시간에 맞춰 하나둘씩 본회의장에 모여든 범여권 의원들은 그러나, 183명 만장일치로 필리버스터를 중단시켰고, 곧이어 법안 역시 일사천리 통과됐습니다. <br /> <br />이후 본회의에는 마지막 법안,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이 곧바로 상정됐습니다. <br /> <br />대북전단 등을 살포할 경우 경찰관이 이를 직접 제지하거나 해산 조처까지 내릴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이 핵심인데, 국민의힘은 해당 법안을 '대북전단 살포금지법'으로 규정하며 또다시 무제한 토론에 돌입했습니다. <br /> <br />[서범수 / 국민의힘 의원 : 김여정 하명의 종결법으로, 김정은이 싫어하는 대북전단 살포를 원칙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필리버스터가 재개된 직후 민주당 역시 기다렸다는 듯 곧바로 종결 동의를 제출했습니다. <br /> <br />이에 따라 일요일 오후쯤엔 필리버스터가 끝나고, 경찰관 직무집행법 개정안 역시 국회 문턱을 넘을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3박 4일 동안 이어진 필리버스터 정국은 끝나지만 여권이 연내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등 쟁점법안을 처리한단 계획이라, 휴전은 일시적일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YTN 김철희입니다. <br /> <br />촬영기자 : 이성모 <br />영상편집 : 연진영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철희 (kchee21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1_20251213201231874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