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'돌풍의 팀' 하나은행, 6연승 선두 질주 / YTN

2025-12-13 2 Dailymotion

여자프로농구 시즌 초반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하나은행이 연승 행진을 6경기까지 늘렸습니다. <br /> <br />경기 막판 승부처에서 '38살 맏언니' 김정은의 관록이 빛났습니다. <br /> <br />허재원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'만년 꼴찌팀'에서 1라운드 선두로 놀라운 변신에 성공한 하나은행, 가파른 상승세는 계속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1쿼터를 4점 차로 밀렸지만, 2쿼터에만 12점을 몰아넣은 박소희를 앞세워 35 대 35로 균형을 맞추고 전반을 마쳤습니다. <br /> <br />치열한 접전이 이어지던 3쿼터에는 1라운드 최우수선수 이이지마 사키가 살아나며 리드를 가져왔고, 4쿼터 승부처에서는 38살 베테랑 김정은의 관록이 빛났습니다. <br /> <br />침착한 돌파로 4점을 내리 뽑아내며 점수 차를 6점까지 벌려 승기를 잡았습니다. <br /> <br />하나은행은 박소희와 진안, 김정은과 사키까지 주전 4명이 두 자릿수 득점을 올리는 고른 활약 속에 6연승을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맏언니 김정은은 통산 598경기에 출전해 최다 경기 출전 2위로 올라서며 연승의 기쁨은 두 배가 됐습니다. <br /> <br />[김정은 / 하나은행 포워드 : 저희가 꼴찌를 그렇게 하는데도 너무나 밖에서 추운데도 항상 기다려주시고 제가 작년에는 볼 면목이 없었는데, 요즘에는 홈경기를 많이 이겨서 팬분들이 기쁘게 돌아가시는 것 같아서 그게 감사합니다.] <br /> <br />김소니아가 코뼈 골절 수술을 받고도 경기에 나서는 투혼을 불태운 BNK는 신한은행을 2점 차로 꺾고 2연승을 달렸습니다. <br /> <br />코에 보호대를 착용하고 뛴 김소니아는 4쿼터에만 리바운드 7개를 잡아내며 팀 승리를 이끌었습니다. <br /> <br />YTN 허재원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마영후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허재원 (hooah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7_202512132044099078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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