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시리아에서 미군이 기습 공격을 받았습니다. <br> <br>미군 2명과 민간인 통역사 1명이 목숨을 잃었습니다. <br> <br>트럼프 대통령은 강력한 보복을 예고했습니다. <br> <br>정다은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미군의 유서 깊은 전통인 육군과 해군 간 미식축구 경기를 보기 위해 백악관을 나서는 트럼프 대통령. <br> <br>시리아에 파견된 미군이 사망했다는 소식을 듣고 보복을 천명합니다. <br> <br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] <br>"어떻게 일어난 일인지 아실 겁니다. 매복 공격이었고, 끔찍한 일입니다. <is에 보복할="" 계획인가요?=""> 네, 우리는 보복할 겁니다." <br><br>현지시각 어제 시리아 중부 팔미라에서 대테러 작전 임무 중 이슬람 국가, IS의 공격으로 미군 2명과 미국인 통역사 1명이 숨졌습니다.<br><br>미 국방부는 공격범이 사살됐다면서, 미국인을 겨냥한다면 끝까지 추적해 가차 없이 제거할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.<br> <br>다시 밝은 표정으로 미식축구 경기장을 찾아 동전 던지기 의식을 행한 트럼프 대통령. <br> <br>하지만 돌아오는 길에는 다른 악재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. <br><br>미국 아이비리그의 브라운대에서 총기난사 사건이 발생한 겁니다.<br> <br>시험 도중 총성을 들은 학생들은 급히 대피했지만 2명이 숨지고 최소 9명이 다쳤습니다. <br> <br>[도널드 트럼프 / 미국 대통령] <br>"참으로 끔찍한 일입니다. 지금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희생자들과 심각한 부상을 입은 것으로 보이는 부상자들을 위해 기도하는 것뿐입니다." <br> <br>현지 경찰은 캠퍼스 일부 구역에 봉쇄령을 내리고, 용의자를 뒤쫓고 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정다은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 : 정다은<br /><br /><br />정다은 기자 dec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