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시드니 해변 총기난사…범인 2명은 부자지간

2025-12-15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호주 시드니의 평화로운 해수욕장이 끔찍한 참사의 현장으로 바꼈습니다. <br> <br>50대 아버지와 20대 아들이 일면식도 없는 사람들을 향해 무차별 총격을 가했습니다. <br> <br>시민 15명이 목숨을 잃었는데요. <br> <br>범인들은, 시리아 출신 무슬림으로, 유대인을 노리고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장하얀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해변가에 흥겨운 음악이 울려 퍼집니다.<br> <br>유대계 축제 '하누카' 현장이 인파로 가득합니다. <br> <br>그런데 갑자기 총소리가 울리고 축제 현장은 한순간에 아수라장이 됐습니다. <br><br>수영복을 입은 사람들은 혼비백산 해변에서 뛰쳐나오고, 바닥에 엎드린 여성은 아이의 머리를 감싸고 두려움에 떨었습니다. <br><br>현지시각 어제 오후 6시 45분쯤 서핑으로 유명한 호주 시드니 본다이 해변에서 총격 사건이 발생했습니다.<br> <br>총격은 약 10분 간 이어졌는데, 현재까지 시민 15명이 목숨을 잃고 40여 명이 다친 것으로 전해집니다. <br> <br>[브리짓 삭스 / 목격자] <br>"등에 총을 맞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쭉 내려가면서 내내 소리쳤어요. '총이 있어요! 도망쳐요!' 목이 다 쉴 때까지요." <br> <br>용의자로 지목된 총격범은 쉰 살 남성과 스물 네 살 남성 등 2명으로 부자 지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. <br> <br>이들은 무차별적으로 총을 난사한 뒤 다리 위에서 경찰과 대치하다가 아버지가 경찰의 총에 맞아 먼저 숨졌고, 이어 아들도 쓰러졌습니다. <br> <br>경찰은 이들의 차량에서 사제 폭탄을 발견했는데 다리 폭파 등 추가 범행을 계획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> <br>당시 축제 현장에는 약 1000명이 모여 있었는데, 현지 경찰은 용의자들이 유대인을 겨냥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. <br> <br>우리 정부는 현재까지 한국인 피해 소식은 없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장하얀입니다. <br> <br>영상편집: 조아라<br /><br /><br />장하얀 기자 jwhite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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