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뉴스에이 시작합니다. <br><br>저는 동정민입니다. <br> <br>이재명 대통령 오늘도 5시간 생중계로 부처 업무보고를 진행했습니다. <br> <br>지난주 업무보고 때 설화 논란도 있었지만, 이 대통령, 국정을 투명하게 운영하고, 또 집단지성이 모여야 한다며 계속할 뜻을 밝혔습니다. <br> <br>오늘 보건복저부 업무보고 였는데, 지금 보시는 것처럼 각종 질문과 지시를 쏟아냈습니다. <br> <br>건강보험 적용에 탈모와 비만 치료제 포함을 검토하라고도 주문했습니다. <br> <br>탈모는 이제 미용이 아닌 생존의 문제라는 건데, 그러잖아도 건강보험이 고갈인데, 야당은 모퓰리즘이라며, 즉석 지시로 시스템을 망가뜨린다고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첫 소식, 최승연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[부처 업무보고] <br>"<탈모>도 병의 일부 아니냐. 젊은이들이 (탈모 치료약) 많이 쓴다고 하더라고요. 그거 혹시 검토해보셨어요?" <br> <br>이재명 대통령이 보건복지부 업무보고에서 탈모 치료약에 대한 건강보험 적용 가능성을 물었습니다. <br> <br>[정은경 / 보건복지부 장관] <br>"유전적 요인으로 생기는 탈모의 경우엔, 건보 급여는 하고 있지 않은데." <br><br>[부처 업무보고] <br>"질병이라 할 수 없고 유전적 요인에 의해서 생긴. <속된 말로 대머리니까 안 해준다는 원리인 거 같고요.>" <br> <br>[정은경 / 보건복지부 장관] <br>"미용적 이유는 다른 부분도 건강보험 급여 안 하고 있는…" <br><br>[부처 업무보고] <br>"옛날에는 이걸 미용이라고 봤는데 요새는 <생존의 문제>로 받아들이는 거 같은데요? 한번 검토는 해보시면 좋겠어요." <br><br>이 대통령은 지난 2022년 대선 당시 탈모치료 건강보험 확대 적용을 공약으로 내세웠습니다.<br> <br>하지만 포퓰리즘 논란을 의식한 듯 올해 대선에선 공약에서 제외했습니다. <br> <br>이 대통령은 비만 치료에 대해서도 건강보험 적용 확대 가능성을 검토하라 지시했습니다. <br> <br>[부처 업무보고] <br>"요새 비만도 마찬가지인데 비만 치료는 보험 안 되죠?" <br><br>[정은경 / 보건복지부 장관] <br>"약재에 대해서는 아직 검토 중에 있습니다." <br><br>윤희숙 전 국민의힘 의원은 "대통령 즉흥 지시로 탈모 우선순위를 암보다 높여야 하냐"고 비판했습니다.<br> <br>[윤희숙 / 전 국민의힘 의원] <br>"대통령이 이렇게 애드리브로 한마디씩 툭툭 던지면서 제도를 망가뜨려서는 안 됩니다. 국가 시스템을 존중하는 태도가 필요합니다." <br> <br>국민의힘은 "제도의 원칙을 송두리째 흔드는 발언"이라며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‘모퓰리즘’ 멈추라고 비판했습니다.. <br> <br>채널A 뉴스 최승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김기태 박희현 <br>영상편집 : 이희정<br /><br /><br />최승연 기자 suung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