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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남·이태원으로 몰리는 재벌들…이유는?

2025-12-17 373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기업 총수일가나 고위 인사들, 유독 이태원과 한남동에 많이들 산다는데요. <br><br>보안이나 접근성이 좋다는 이유가 꼽히지만 풍수지리적 이유도 한몫한다는데요. <br> <br>여인선 기자가 취재했습니다. <br><br>[기자]<br>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있는 한 주택입니다. <br> <br>2018년 아들 학업 때문에 이곳으로 이사 왔던 이부진 호텔 신라 사장은 최근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으로 주소를 옮겼습니다. <br> <br>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,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 등 삼성 총수 일가의 거주지는 서울 용산구 이태원동과 한남동 일대에 몰려 있습니다. <br> <br>한 기업데이터 연구소가 대기업 총수일가 436명 자택을 전수조사한 결과, 전체의 22%인 100명이 한남동과 이태원동 일대에 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 <br> <br>정의선 현대차 회장과 최태원 SK 회장, 구광모 LG 회장도 한남동과 이태원 일대에 살고 있었습니다.<br><br>이들이 이 지역을 택하는 이유로는 '보안'과 '접근성'이 가장 큰 요인으로 거론됩니다. <br> <br>재벌 총수들의 집이 밀집한 서울 이태원동 주택가 입구입니다. <br> <br>보시는 것처럼 골목 초입부터 경비 초소가 배치돼 외부 차량과 사람 동선을 통제합니다. <br> <br>한 총수 일가 관계자는 강북과 강남을 오가기 좋고, 핵심 업무지구 접근성이 높아 입지 측면에서 선호한다고 설명했습니다.<br> <br>일각에서는 한남동 일대가 재물을 안정적으로 지킬 수 있는 전통적 명당이라는 풍수지리적 해석도 나옵니다. <br> <br>[양지영 / 신한투자증권 수석] <br>"풍수지리적인 관점도 재벌가 분들은 중요시 여기거든요. 뒤에 남산이 위치하고 앞에는 한강이 위치하는 배산임수형 완성형(지역)이라고 평가를 하기 때문에…" <br> <br>단독 주택이나 저층 고급빌라가 많아 사생활 보호에 유리하다는 점도 이유로 꼽힙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여인선입니다.<br /><br /><br />여인선 기자 insun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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