'통일교 의혹'을 수사하는 경찰 특별전담수사팀은 어제(17일) 오후 통일교 한학자 총재의 최측근으로 알려진 A 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A 씨를 상대로 이른바 한 총재의 '280억 원' 개인 금고와 관련해 캐물은 거로 알려졌습니다. <br /> <br />조사를 마치고 나온 A 씨는 금고 속 현금 규모와 출처, 사용처 등을 묻는 취재진 질문에 즉답은 피하고, 수사관에게 모두 진술했다고만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또, 통일교로부터 금품을 받았다고 지목된 피의자 3명의 주변 인물에 대해서도 참고인 조사했습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앞서 어제 오전 9시 반부터 3시간 동안 서울구치소에 수감된 한 총재를 대상으로 접견조사를 진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한 총재는 조사에서 금품 수수 관련 의혹을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이준엽 (leejy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12180104162397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