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제주에 최대 ‘바람공장’…해상풍력으로 도민 1년 사용치 전기

2025-12-18 649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제주 한림 앞바다에 국내 최대 규모의 해상풍력발전단지가 들어섰습니다.<br><br>여의도 면적의 3분의 2에 달하는 바다에서 바람을 전기로 바꾸는 공공 주도 사업입니다.<br><br>주민들이 발전 수익을 나누는 ‘바람연금’까지, 새로운 에너지 실험이 시작됐습니다.<br><br>오은선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푸른 제주 한림 앞바다에 거대한 풍력터빈들이 일렬로 돌아가고 있습니다.<br><br>제주의 거센 바람을 전기로 바꾸는 풍력발전기 18기입니다.<br><br>여의도 면적 3분의 2 크기 바다 위 공간에 국내 최대 해상풍력발전단지, ‘제주한림해상풍력’이 준공됐습니다.<br><br>이 발전소의 설비용량은 총 100메가와트입니다.<br><br>1년에 생산하는 전력만 234기가와트시로, 제주도민 6만5천 가구가 1년 동안 쓸 수 있는 전기입니다.<br><br>국내 해상풍력 보급이 더딘 상황에서 공공이 주도해 대규모 단지를 완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는 분석입니다.<br><br>특히 이 발전단지엔 해상풍력 최초로 ‘재생에너지 주민참여 제도’가 적용됐습니다.<br><br>주민들이 3천만원을 투자하면 20년간 최대 260만원까지 매년 연금 형태로 받을 수 있도록 한 겁니다.<br><br>[서철수 / 한국전력공사 전력계통부사장]<br>"민간이 즉시 투자하기 힘든 분야에 한전이 우선 진출해 마중물 역할을 하는 것이야말로 공기업의 사명이자 책임이라고 생각합니다."<br><br>한전은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공공 주도의 해상풍력 경험을 축적해 민간과 함께 해외 시장 진출까지 모색하겠다는 계획입니다.<br><br>채널A뉴스 오은선입니다.<br><br>영상취재:김석현<br>영상편집:허민영<br /><br /><br />오은선 기자 onsun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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