오늘(18일) 낮 신안산선 공사 현장에서 철근이 무너져 50대 남성 한 명이 숨지고 한 명이 다쳤습니다. <br /> <br />시공사인 송치영 포스코이앤씨 사장이 이번 사고 현장에서 사고와 관련된 입장을 발표합니다. <br /> <br />현장으로 가보겠습니다. <br /> <br />[송치영 / 포스코이앤씨 사장] <br />포스코이앤씨 대표 송치영입니다. <br /> <br />신안산선 북선전철 4-2 공구 여의도 현장에서 발생한 저희 소중한 동료 한 분이 유명을 달리하셨습니다. <br /> <br />회사의 최고 책임자로서 비참하고 참담한 심정으로 깊이 사죄드립니다. <br /> <br />고인의 명복을 빌고 갑작스러운 비보로 하늘이 무너져 내리는 큰 슬픔을 안고 계시는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함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. <br /> <br />현재 사고 경위는 저희와 관계기관에서 조사 중에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저희 회사는 성실하게 협조하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전국에 있는 저희 현장에 대해 다시 한 번 안전 조치에 대한 강화 지시를 내렸으며 유사한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재발방지대책에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습니다. <br /> <br />다시 한 번 고인의 명복을 빌고 큰 슬픔을 안고 계시는 유가족들에게 깊은 애도와 함께 사과의 말씀을 드립니다. 죄송합니다.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1218180909294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