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지난주 업무보고에서 이재명 대통령의 송곳 질문에 막힘 없이 답변해 콩GPT라는 별칭 얻으며 대통령실 극찬을 받았던 농림축산식품부 국장 알고보니 그 답변이 틀렸다고 합니다.<br><br>장관이 직접 바로잡았습니다. <br> <br>정연주 기자입니다. <br> <br>[기자]<br>[강유정 / 대통령실 대변인(지난 15일)] <br>"명쾌한 답변으로 먹을거리에 대한 국민들의 막연한 우려를 불식시켰습니다. 또한 AI처럼 정확한 수치를 바로 답하는 전문성으로…." <br> <br>지난주 업무보고에서 막힘 없는 답변으로 '콩GPT'라는 별칭을 얻으며 차관 발탁설까지 나왔던 변상문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. <br> <br>하지만, 6일이 지나 송미령 장관이 답변에 오류가 있었다고 직접 정정에 나섰습니다.<br> <br>[부처 업무보고(지난 11일)] <br>"우리 자체 콩 생산량은 얼마인지 혹시 아세요?" <br> <br>[변상문 /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(지난 11일)] <br>"8만3천 톤 올해 예상하고 있습니다." <br><br>8만3천 톤이라고 답했지만 콩 생산량은 실제론 16~17만 톤으로 예상된다고 했습니다. <br> <br>[부처 업무보고(지난 11일)] <br>"콩을 수입을 하는데 수입되는 게 대체적으로 얼마고, 그중에서 유전자 조작된 건…" <br> <br>[변상문 / 농림축산식품부 식량정책관(지난 11일)] <br>"콩은 채유용으로 100만톤 수입되고요. 전부 GMO(유전자변형식품) 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. 식용은 Non-GMO(비유전자변형식품) 입니다." <br> <br>지난해 채유용(GMO) 대두 수입량은 100만 톤이 아닌 91만 톤, 식용은 전부 비유전자변형식품이라 답했지만, "옥수수유나 전분당 시럽 일부에 유전자변형식품이 사용될 수 있다"고 바로잡았습니다.<br> <br>송 장관은 "일부 혼선이 있었다"며 "대통령께 직접 보고드렸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><br>대통령실 관계자는 "대통령실이 입장 낼 일은 아니다"라며 말을 아꼈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정연주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김기태 <br>영상편집 박형기<br /><br /><br />정연주 기자 jyj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