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강북 개발에 올인하고 있는 오세훈 서울시장 강북을 관통하는 내부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를 없애고 지하고속화도로를 만들겠다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시민들 반응은 어떤지 들어봤는데요. <br> <br>김승희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오세훈 서울시장이 모형 고가도로를 들어냅니다. <br> <br>[오세훈 / 서울시장] <br>"환해졌죠?" <br> <br>서울시는 강북을 관통하는 내부순환도로와 북부간선도로를 없애고 지하고속화도로를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습니다. <br> <br>[오세훈 / 서울시장] <br>"단순한 도로 개선이 아닌 다시 강북 전성시대를 앞당기는 결정체, 가장 중요한 변화가 될 것입니다. 강북의 변화가 곧 서울의 발전입니다." <br> <br>공사는 두 단계로 진행됩니다. <br> <br>성산IC부터 신내IC까지 20.5km 구간을 먼저 시작하고, 하월분기점부터 성동분기점까지 6.5km 구간을 2단계로 진행합니다. <br><br>각 단계마다 지하에 왕복 6차로 고속화도로를 먼저 짓는 게 핵심입니다. <br><br>지하도로 공사를 마친 후엔 곧바로 고가도로 철거에 돌입하는데요. <br> <br>지금은 다리 기둥이 차지하고 있는 이 공간도 차로로 활용한다는 계획입니다.<br> <br>고가도로를 없애면 지금보다 최대 2개 차로는 더 확보할 수 있다는 게 서울시 설명입니다. <br> <br>도로 확충과 함께 홍제천, 묵동천 등 인근 하천도 재정비합니다. <br><br>시민들 반응은 엇갈립니다. <br> <br>[임무열 / 서울 성북구] <br>"(평소) 사고 났나 싶을 정도로 많이 막혀요. 도로 넓히면 좋지 위에 이거(고가도로) 없애면 시원하고 좋지." <br> <br>[이응노 / 서울 성북구] <br>"지하로 (도로를) 빼면 좋기는 좋지만 어느 세월에 기다려요." <br> <br>서울시는 2030년부터 착공에 들어가 1단계 사업을 2037년 완료한다는 계획입니다. <br> <br>1단계 사업에 드는 비용은 약 3조 4천억 원 이라고 밝혔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승희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이락균 <br>영상편집 방성재<br /><br /><br />김승희 기자 sooni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