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쿠팡, ‘중대 사고’아니라더니…미국엔 “중요한 보안 사고”

2025-12-18 45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쿠팡이 미국에 올린 공시입니다. <br><br>이번 개인정보 유출, “중요한 사이버보안 사고”라고 쓰여있죠.<br><br>어제 분명히 우리 청문회에선 중대한 사고로 규정되지 않는다고 했었죠. <br> <br>개인정보 유출된 건 대부분 한국인인데, 미국에선 사실대로 쓰고, 정작 우리나라에선 대충 넘어가려한 것 아니냐 지적이 나옵니다. <br> <br>장호림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쿠팡의 모회사 쿠팡 INC가 청문회를 앞둔 현지시각 15일, 미국 증권거래위원회(SEC)에 올린 공시입니다. <br> <br>'중요한 사이버보안 사고'라는 제목으로 한국에서 발생한 개인정보 유출 사고를 알리는 내용입니다.<br> <br>쿠팡 청문회에서 이번 유출은 중대한 사고로 규정되지 않는다고 한 것과는 대조적입니다. <br> <br>[해럴드 로저스 / 쿠팡 대표이사 (어제)] <br>"사고가 난 데이터 경우에는 민감도 측면에서 중대한 사고로 규정되지 않기 때문에 미국 증권위 대상으로 한 공시의무는 없습니다." <br> <br>미국 상장기업의 경우 중대한 사건이 발생하면 나흘 안에 공시해야 합니다. <br> <br>하지만 쿠팡은 개인정보 유출 사고 이후 2주 넘게 지난 뒤에야 공시를 했습니다. <br> <br>그나마 "이번 사고로 인해 쿠팡의 사업 운영에 중대한 차질은 발생하지 않았다"고 밝혔습니다.<br><br>쿠팡이 뒤늦게 SEC에 공시를 올린 배경을 두고, 일각에선 미국 내 주주들의 집단 소송을 의식한 것이란 분석이 나옵니다. <br> <br>[방인태 / 변호사] <br>"일단 공시는 해놓으면 공시 의무를 했다는 거니까. 투자자 집단 소송을 조금 이제 그라운드(이슈)를 없애려고 하는 게 아닌가…" <br> <br>현재 미국 현지 로펌들은 주주들을 대상으로 집단 소송 참여자를 모집 중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장호림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김찬우 <br>영상편집:구혜정<br /><br /><br />장호림 기자 holic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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