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미·러·우크라 곧 연쇄 회담...러 동결자산 활용 놓고 파열음 / YTN

2025-12-18 181 Dailymotion

러시아와 우크라이나가 치열한 공습을 주고받는 가운데, 내일부터 주말 사이 양측 대표단이 미국을 방문해 각각 미국 측과 종전안 논의를 이어갑니다. <br /> <br />EU 정상회의에서는 러시아 동결 자산으로 우크라이나를 지원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는데, 젤렌스키 대통령은 재정 부족을 호소하며 조속한 결정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런던 조수현 특파원입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어두운 밤하늘에 시뻘건 불길이 치솟습니다. <br /> <br />우크라이나가 드론으로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주 항구와 도심을 공격해 유조선에 화재가 발생한 겁니다. <br /> <br />12명이 숨지거나 다치고 정전 피해도 잇따랐습니다. <br /> <br />최근 주요 전선에서 러시아의 진격이 계속되자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자금줄을 차단하기 위해 에너지 시설을 집중 공략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양측은 미국 대표단과 각각 다시 만나 영토 문제 등 해결되지 않은 종전안 쟁점들을 논의하기로 했습니다. <br /> <br />미·러 양국 대통령 특사들은 이번 주말 플로리다에서 회동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[드미트리 페스코프 / 크렘린궁 대변인 : 미국이 유럽, 우크라이나와 협상한 결과에 대한 정보를 받기 위해 만날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.] <br /> <br />EU 정상회의에 참석한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도 자국 대표단이 곧 미국을 방문해 미국 대표단과 만난다고 예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번 정상회의 주요 의제인 러시아 동결자산 활용 방안과 관련해 EU의 조속한 결정을 촉구했습니다. <br /> <br />만약 내년 봄까지 러시아 자산을 활용한 EU의 대출금을 받지 못하면 우크라이나의 드론 생산에 큰 차질이 있을 거라고 강조했습니다. <br /> <br />[볼로디미르 젤렌스키 / 우크라이나 대통령 : 내년 우크라이나 정부 재정 부족 규모는 450억∼500억 유로(78조∼87조 원), 또는 그보다 더 클 수도 있습니다.] <br /> <br />동결자산 대부분이 묶여 있는 벨기에가 법적 책임과 러시아의 보복을 우려해 계속 반대하자, 독일은 자국에 묶인 러시아 자산도 활용하겠다며 달래기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동결자산 활용 방안을 놓고 EU 내에서 파열음이 나오는 가운데 미국과 러시아는 이 돈을 우크라이나에 넘기지 말라고 압박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런던에서 YTN 조수현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조수현 (sj1029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12190434286551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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