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재명 대통령 오늘 통일부 업무보고를 받았는데요. <br> <br>우리 국민들이 북한 노동신문을 왜 보지 못하게 하냐고 지적했습니다. <br><br>국민들의 의식을 폄하하는 것 아니냐고요.<br> <br>우리는 북한의 남침을 걱정하지만, 현실은 북한이 우리 북침을 우려해 유례없이 전 분계선에 3중 철책을 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. <br> <br>야당은 어느나라 통수권자냐냐고 반발했습니다. <br> <br>김민곤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[부처 업무보고] <br>"국민들한테 이걸(북한 매체) 못 보게 하는 이유는 뭐예요, 꾐에 넘어갈까 봐? 선전전에 넘어가 빨갱이 될까 봐? 그거 아닌가요, 원래? <네 맞습니다.>" <br> <br>[부처 업무보고] <br>"근데 그럴 가능성이 있어요? 저는 오히려 북한의 실상을 정확하게 이해해서 저러면 안 되겠구나 생각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." <br> <br>이재명 대통령이 통일부 업무보고에서 우리 국민이 북한 매체를 보지 못할 이유가 뭐냐고 따졌습니다. <br> <br>대표적으로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을 언급했습니다. <br> <br>지금은 인터넷을 통해 북한 노동신문 홈페이지에 접속하려고 해도, 이렇게 접근할 수 없는 사이트라며 기사를 볼 수 없게 막혀 있습니다.<br> <br>오늘 자 노동신문입니다. <br> <br>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공장 준공식 참여 기사가 실려 있습니다. <br> <br>주로 김 위원장 동정이나 찬양 내용입니다 <br><br>[부처 업무보고] <br>"국정원 정도는 이런 걸 봐도 안 넘어가는데 우리 국민들은 이런 걸 보면 홀딱 넘어가서 빨갱이가 되지 않을까 걱정하는 거죠? 이건 정말 문제입니다. 국민들의 의식 수준을 너무 폄하하는 거죠." <br><br>남북이 진짜 원수가 된 것 같다며, 우리는 북한의 남침을 걱정하지만 현실은 다르다는 취지로 말합니다. <br> <br>[부처 업무보고] <br>"북한은 혹시 남쪽이 북침하지 않을까, 이 걱정을 해서 3중 철책치고 다리 끊고 도로 끊고 그러고 있다는 거예요." <br> <br>주진우 국민의힘 의원은 "어느 나라 통수권자인가"라고 비판했고, 김재섭 의원도 "노동신문의 텍스트는 간첩들의 난수표로 활용될 가능성이 높다"고 비판했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김민곤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김명철 <br>영상편집: 강민<br /><br /><br />김민곤 기자 imgone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