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지하 공공보행로 ‘5m 무빙워크’…탁상행정 논란

2025-12-19 1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탁상행정이다, 시민들 비판이 쏟아지는 곳이 있습니다.<br> <br> 대여섯 걸음 걸으면 끝날 거 같은 무빙워크, 이렇게 짧게 만들 거면 왜 만든걸까요.<br><br>김민환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서울 강서구 마곡역과 마곡나루역을 잇는 지하 공공보행로. <br> <br>무빙워크가 설치됐는데 길이가 불과 5m 남짓합니다. <br> <br>논란이 제기된 무빙워크입니다.<br><br>지금은 운행을 멈춘 상태인데요. <br> <br>말하는 사이에 구간이 끝날 정도로 길이가 짧습니다.<br> <br>무빙워크 처음부터 끝까지 걸으면 불과 6초 남짓. <br> <br>지난해 10월 설치됐다가 통행량이 적다는 이유로 1달 만에 운행마저 중단됐습니다. <br> <br>전형적인 탁상행정이라는 논란이 제기됐습니다. <br> <br>[이준성 / 서울 강서구] <br>"이렇게 짧으면 왜 존재하는 거지라는 의구심이 조금 있기는 했습니다. 저 거리를 굳이 탈 필요가 있나." <br> <br>세금 낭비라는 비판이 일자 강서구청은 "민간업자가 시공한 것으로, 세금이 전혀 투입되지 않았다"고 해명했습니다. <br> <br>설치 구간을 결정하는 권한은 서울시에 있다고도 주장했습니다. <br><br>서울시 관계자는 "강서구와 SH 공사 협의 과정에서 상권 때문에 상가 앞쪽엔 무빙워크를 설치하지 않도록 결정했다"고 밝혔습니다.<br> <br>강서구청은 시민 민원에 따라 무빙워크를 철거하는 방안도 검토하는 것으로 전해졌지만,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"철거해도 세금 낭비"라는 지적도 나옵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김민환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김석현 <br>영상편집: 김지향<br /><br /><br />김민환 기자 kmh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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