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요즘 개인정보 예민하죠. <br> <br>이 와중에 카카오가 추가한 약관이 논란입니다. <br> <br>카카오톡 이용기록, 그리고 이용패턴을 수집해 서비스에 활용하겠다는 내용인데요. <br> <br>이용자가 동의하면 이용자의 위치도 활용할 걸로 보이는데, 소비자들은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아니냐, 우려했습니다.<br> <br>유 찬 기자입니다.<br><br>[기자]<br>카카오가 최근 공지한 통합서비스 약관입니다. <br> <br>이용기록과 이용패턴을 기계적으로 분석하고 맞춤형 광고 등에 활용할 수 있다는 내용이 추가됐습니다. <br> <br>인공지능에 기반한 통합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문구도 넣었습니다.<br> <br>구체적인 수집정보와 관련해 카카오 측은 "대화 내용이나 위치 동선 등도 이용자가 동의하면 활용이 가능하다"고 설명했습니다.<br> <br>제가 속한 대화방에서 미처 읽지 못한 메시지를 인공지능이 자동 요약해준 내용입니다. <br><br>앞으로는 단순 대화 요약을 넘어 대화 기록을 활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입니다.<br> <br>사용자 위치와 동선 정보로 식당 추천 같은 기능도 가능할 전망입니다. <br> <br>소비자들은 과도한 개인정보 수집을 걱정합니다. <br> <br>[박민희 / 경기 구리시] <br>"요새 노출 사고도 많이 있다 보니까 그게 과연 잘 지켜질지" <br> <br>[이은경 / 서울 광진구] <br>"정확하게 어디서 동의를 하는지 저도 그 과정을 잘 모르겠어서" <br> <br>카카오 측은 각 서비스마다 동의 절차를 별도로 밟기 때문에 약관 개정만으로 더 많은 개인 정보를 수집하는 건 아니라는 입장입니다. <br> <br>또, 이번 약관 개정은 인공지능기본법에서 개인정보 이용 여부를 투명하게 고지하라는 지침을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.<br> <br>채널A 뉴스 유 찬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박희현 <br>영상편집: 최창규<br /><br /><br />유찬 기자 chanchan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