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서학개미 절반 손실…증권사는 2조 수수료 챙겼다

2025-12-19 0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올해 해외주식 투자 열풍 대단했었죠. <br> <br>그런데 1년이 지나고 보니, 서학개미 절반이 손실을 봤는데, 증권사는 수수료로 2조 원 가깝게 챙겼습니다. <br> <br>안건우 기자입니다. <br><br>[기자]<br>금융감독원이 증권사들의 해외투자 실태에 대한 중간 점검결과를 발표했습니다. <br> <br>올해 11월까지 12개 증권사의 해외주식 수수료 수익은 1조 9000억 원을 넘어섰습니다. <br> <br>반면 서학개미 계좌 절반 가까이는 손실을 봤습니다.<br> <br>금감원은 증권사들이 과도하게 해외투자 마케팅을 벌이면서도 위험 안내는 부족했다고 판단했습니다. <br> <br>이에 즉각 현장검사에 착수키로 했습니다. <br> <br>[김민기 / 자본시장연구원 연구위원] <br>"정책적으로 컨트롤(제재)하기는 어려울 것 같고, 상품의 거래를 유도하는 그런 관행들을 좀 점검할 필요는 있죠." <br> <br>금융투자 업계에서는 정부가 환율 관리에 실패해놓고선 그 책임을 증권사에 떠넘긴다는 지적도 나옵니다.<br><br>일부 서학개미들도 해외 레버리지 상품을 규제하려는 포석 아니냐고 반발합니다.<br> <br>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업무보고에서 금융기관을 겨냥해 "피도 눈물도 없는 자본주의 최첨단 같다"고 질타했습니다. <br> <br>또 "은행이 땅이나 집을 담보로 이자 받는걸 주수익으로 삼는다"며 영업행태도 비판했습니다. <br> <br>채널A뉴스 안건우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: 정승호 <br>영상편집: 이승근<br /><br /><br />안건우 기자 srv1954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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