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헤어드라이어, 에어프라이어, 토스트기, 가정에서 거의 매일 사용하는 기기들이죠. <br> <br>그런데 여기서 초미세입자가 대량으로 뿜어져 나온다는 연구결과가 나왔습니다. <br> <br>아이들에게는 천식을 유발할 수 있다는데요. <br> <br>어떻게 사용해야할지 홍란 기자가 알려드립니다. <br><br>[기자]<br>헤어드라이어와 토스트기, 에어프라이어는 시민들이 흔하게 쓰는 가전제품입니다. <br> <br>[정영애 / 서울 종로구] <br>"통닭 같은 것 구워먹고 할 때 에어프라이어 많이 쓰죠." <br> <br>[임송하 / 전남 목포시] <br>"헤어드라이어는 항상 매일 아이들 샤워하고 나면 머리 말릴 때 사용하고 있죠." <br> <br>그런데 이런 가전제품이 초미세입자를 대량으로 뿜어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. <br><br>토스트기 1조 7천 300억 개, 에어프라이어 1000억 개, 헤어드라이어는 100억 개의 미세입자가 방출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<br> <br>[김창혁 / 부산대 환경공학과 교수] <br>"일반적으로 실내 공기질에 존재하는 (초미세입자) 양의 많게는 한 100배 이상도 나올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." <br> <br>제품을 사용할 때 뜨거워진 전열선에서 금속 성분이 증발하고 식는 과정을 거치는데, 이때 100nm 미만의 초미세입자가 발생합니다. <br> <br>이 입자가 코로 걸러지지 않고 몸 속에 침투하면 천식이나 심혈관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겁니다.<br> <br>기도가 작은 어린이는 더 큰 주의가 필요합니다. <br><br>연구팀은 가전제품을 사용할 때 거리를 두는 것이 좋고, 창문을 활짝 열어 환기를 해야 한다고 강조합니다.<br><br>또, 공기청정기를 조금 더 강하게 사용하는 것도 좋다고 조언합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홍란입니다.<br><br>영상취재: 채희재 <br>영상편집: 변은민<br /><br /><br />홍란 기자 hr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