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중국은 연일 훈련 영상을 공개하며 대만과 일본을 동시에 압박하고 있습니다. <br> <br>대만 인근에 레이더 설치를 서두르는 일본을 향해, 이웃을 정탐하는 못된 짓이다 날선 반응을 보였습니다. <br> <br>이 소식은 베이징에서 이윤상 특파원이 취재했습니다. <br><br>[기자]<br>바다 위 군함이 목표물을 확인한 뒤, 갑판 위 발사대에서 로켓포 3발이 잇따라 발사됩니다. <br> <br>30mm 기관총도 불을 뿜습니다. <br> <br>최근 중국 군이 대만 상륙 작전 훈련 영상을 잇달아 공개하는 가운데, 이번에는 올해 8월 실전 투입된 최신 강습상륙함 '후베이함'으로 대만과 일본을 압박했습니다. <br> <br>헬기 7대가 동시에 이착륙이 가능하고 공기부양정, 장갑차, 병력 1000명 이상을 동시에 이송할 수 있습니다. <br> <br>중·일 갈등이 장기화되면서, 대만을 둘러싼 중국의 일본 견제 움직임은 심화되고 있습니다. <br> <br>특히 최근 일본이 대만 해안에서 불과 940km 떨어진 '기타다이토' 섬에 레이더 부대 배치를 추진하자 이웃을 정탐하는 못된 짓이라며 맹비난했습니다.<br> <br>일본 총리 관저 간부의 핵무기 보유 발언에도 '위험한 공모'라며 우려를 나타냈습니다. <br> <br>[궈자쿤 / 중국 외교부 대변인] <br>"일본 측 일부 사람들의 <위험한 공모>를 드러낸 것입니다. 중국과 국제 사회는 경계와 우려를 심히 표명합니다." <br> <br>중국 관영매체는 "일본이 대만 문제를 통해 군비 확장의 명분을 쌓고 있다"며 비난했습니다<br><br>베이징에서 채널A 뉴스 이윤상입니다. <br> <br>영상취재 : 위진량(VJ) <br>영상편집 : 이승은<br /><br /><br />이윤상 기자 yy27@ichannela.com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