월평균 원/달러 환율, 7월 이후 계속 오름세 <br />12월 1~19일 평균 환율 ’1,472.49원’…상승 계속 <br />IMF·금융위기와 다른 추세…고환율 ’뉴노멀’되나<br /><br /> <br />지난 7월 이후 월평균 원/달러 환율이 오름세를 이어가는 가운데, 이번 달에도 1,470원대 고환율 기조는 계속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벌써 6개월 연속 오른 셈인요. <br /> <br />문제는 원화로 사들이는 수입품 가격도 오르면서 전체 소비자 물가 인상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. 박기완 기자! <br /> <br />먼저 환율 얼마나 오른 겁니까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월평균 원/달러 환율은 지난 6월 1,365.15원 수준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이후 하반기 내내 환율은 멈추지 않고 오름세를 이어갔습니다. <br /> <br />결국 지난 10월 평균 환율은 1,400원대를 넘어섰고, <br /> <br />이어 지난달에는 1,460원 선까지 올라섰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달 들어 지난 19일까지 평균 환율 역시 1,472.49원을 기록하며 연말까지 상승세는 이어질 전망입니다. <br /> <br />과거 IMF 외환위기나 글로벌 금융위기 때는 한두 달 사이에 빠르게 환율이 치솟은 뒤 다시 안정세에 접어들었던 것과는 사뭇 다른 모습인데요. <br /> <br />최근 차곡차곡 조금씩 환율이 올라가는 추이를 보면, 이제는 고환율이 이대로 안착돼 '뉴노멀'이 될 것이라는 관측도 나옵니다. <br /> <br /> <br />당장 환율이 오르면 가장 걱정되는 건 수입 물가입니다. 얼마나 올랐나요?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네, 지난달 수입 물가지수, 한 달 전보다 2.6% 뛰면서 1년 7개월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에 고환율에 생산자 물가지수도 3개월째 올랐고요. <br /> <br />결국 소비자 물가도 1년 만에 2.4% 올랐습니다. <br /> <br />세부 품목의 수입 물가를 보면 상황은 더 좋지 않았습니다. <br /> <br />한국은행 경제통계시스템에서 커피 수입물가지수를 보면, <br /> <br />지난 2020년 가격을 100으로 뒀을 때, 지난달 물가는 307.12로 집계돼 3배 가까이 치솟았습니다. <br /> <br />여기까지는 커피 콩의 국제 시세가 최근 급등한 영향 때문인데요. <br /> <br />최근 고환율이 그대로 반영된 원화 기준 커피 물가지수는 379.71로, 70%p 넘게 차이가 났습니다. <br /> <br />원화로 커피를 사는 가격은 5년 만에 4배 가까이 오른 셈입니다. <br /> <br />소고기 수입 가격 역시 같은 기간에 달러 기준으로 30% 올랐지만, 원화 기준으로 계산하면 60% 넘게 상승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실제 수입 물가는 떨어졌는데도 환율 때문에 원화로 살 때만 비... (중략)<br /><br />YTN 박기완 (parkkw0616@ytn.co.kr)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2_202512211056117085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