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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한카드 직원이 개인정보 유출…3년간 몰랐다

2025-12-23 194 Dailymotion

<p></p><br /><br />[앵커]<br>이번엔 국내 카드업계 선두 신한카드가 털렸습니다. <br> <br>자영업자 개인정보 19만 건이 유출됐는데, 이번에도 쿠팡 사태처럼 내부 직원이 문제였습니다. <br> <br>심지어 제보가 들어올 때까지 3년 넘게 까맣게 모르고 있었습니다. <br> <br>여인선 기자가 보도합니다.<br><br>[기자]<br>오늘 일부 자영업자들이 신한카드로부터 받은 공지 문자입니다. <br> <br>휴대전화 번호 등 가맹점주의 개인정보가 유출됐다는 내용입니다. <br> <br>[A씨 / 신한카드 가맹점주] <br>문자 받는 순간 굉장히 불안했고요. 자영업자라서 계속 힘든데 정보까지 유출되니까 마음이 더 힘들었던 것 같아요. <br> <br>신한카드에 따르면 유출된 가맹점주 개인정보는 모두 19만 건.<br><br>가입한 자영업자 수 전체 10%에 해당합니다. <br> <br>유출된 정보는 휴대전화 번호가 대부분이고, 일부 이름과 생년월일, 성별이 포함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<br> <br>유출은 내부 직원의 일탈 행위로 드러났습니다. <br> <br>한 영업점 직원이 신규 가맹점주 정보가 들어오면, 휴대전화 번호 등을 카드 설계사에게 넘겨 영업에 활용하도록 한 겁니다.<br> <br>신한카드 측은 내부 직원이 영업 실적을 위해 규정을 어긴 것이라며, 추가 유출 가능성은 낮다고 설명했습니다.<br> <br>하지만 유출 행위가 2022년부터 3년 넘게 이어졌는데도, 제보 전까지는 전혀 인지하지 못해 비판이 나오고 있습니다. <br> <br>신한카드은 오늘 사과문을 올리고 보상을 약속했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"더 털릴게 있나" "믿을 곳이 없다" 등의 비판 발언이 쏟아졌습니다.<br> <br>금감원은 신한카드의 자체 조사 결과 후, 내부 통제 시스템 등을 검토할 예정입니다. <br> <br>채널A 뉴스 여인선입니다.<br /><br /><br />여인선 기자 insun@ichannela.com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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