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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빛-나노' 이륙 30초 뒤 추락..."내년 재도전" / YTN

2025-12-23 34 Dailymotion

국내 민간 기업이 개발한 우주 발사체 '한빛-나노'의 첫 발사가 기체 이상으로 실패했습니다. <br /> <br />하지만 상업용 우주 발사체 시장을 향한 도전은 내년에도 계속됩니다. <br /> <br />고한석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브라질 알칸타라 우주센터. <br /> <br />어둠을 뚫고 '한빛-나노'가 솟구칩니다. <br /> <br />1단 로켓이 점화됩니다. <br /> <br />이륙 30초. <br /> <br />갑자기 기체에 이상이 감지되고, 발사체가 지상으로 추락합니다. <br /> <br />폭발음과 함께 불길이 치솟습니다. <br /> <br />개발사인 이노스페이스는 "비행 중 기체 이상이 감지됨에 따라 지상 안전 구역 내 발사체를 낙하시켰다"며 "폭발로 인한 피해는 없다"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이번 '한빛-나노'의 임무는 브라질과 인도의 소형 위성 등 탑재체 8기를 300km 저궤도에 올리는 것이었습니다. <br /> <br />국가 주도로 개발된 누리호가 3단 로켓 구조에 길이 47m, 200톤 넘는 중형 발사체라면, 한빛-나노는 길이 22m, 2단 소형 발사체입니다. <br /> <br />소형 위성을 빠르고 저렴하게 쏘아 올리는 데 특화돼 있습니다. <br /> <br />이노스페이스가 사용 계약을 맺은 알칸타라 우주센터의 지리적 이점도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적도 근처에 있어서 지구 자전에 따른 추가 운동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. <br /> <br />연료 효율이 높아 '위성 배송' 시장에서 가격 경쟁력을 가집니다. <br /> <br />이번 발사는 산화제 냉각 장치 이상, 기상 악화 등의 이유로 여러 차례 연기 끝에 이뤄졌습니다. <br /> <br />최종 도전은 비록 실패로 끝났지만 많은 경험이 쌓였고, 상업용 우주 발사체 시장으로 한 걸음 더 나가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입니다. <br /> <br />[안재명 / 카이스트 항공우주공학과 교수 : 처음부터 성공했으면 좋았겠지만, 그렇지 못한 일들은 굉장히 많고,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에 잘 보완해서 다음번에 잘 발사하면 된다고 생각합니다.] <br /> <br />이노스페이스는 내년 상반기에 다시 발사를 시도할 계획입니다. <br /> <br />YTN 고한석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박정란 <br />디자인 : 정은옥 <br />화면출처 : 유튜브 Space Obit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고한석 (hsgo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5_20251223223052821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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