중국에서 인간형 로봇이 인간을 공격하는 모습이 공개되며 로봇 안전성을 둘러싼 논란이 확산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지난 6일 중국 로봇 업체 '엔진AI'는 인간형 로봇이 고난도 무술 동작을 선보이는 영상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. <br /> <br />영상 속 로봇의 움직임이 지나치게 자연스럽다는 이유로 조작된 영상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자, 제작사 대표는 로봇의 실제 성능을 입증하기 위해 직접 실험에 나섰습니다. <br /> <br />그러나 이 과정에서 공개된 영상이 오히려 로봇 안전성 논란을 키웠습니다. <br /> <br />영화 터미네이터의 주인공 이름을 딴 인간형 로봇 'T800'은 발차기와 돌려차기 등 고난도 무술 동작이 강점입니다. 사람에 가까운 유연한 움직임에 AI 합성 영상 아니냐는 의심이 커지자, 회사 대표가 로봇의 공격을 직접 맞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. <br /> <br />영상 속에서 자오퉁양 엔진AI 대표는 로봇의 발차기에 맞아 중심을 잃고 쓰러집니다. 그는 "너무 폭력적이고 잔혹하다"며 "아까 발차기를 당했는데, 보호대가 없었다면 사실 버틸 수 없었을 것이다. 뼈가 부러졌을 것 같다"고 말했습니다. <br /> <br />로봇의 성능이 실제로 확인됐다는 평가 속에 엔진AI는 약 2천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데 성공했지만, 동시에 해당 영상은 로봇의 통제와 안전성에 대한 우려로 이어졌습니다. <br /> <br />이를 본 누리꾼들은 "이게 인공지능 영상이 아니라면 우린 정말 큰일이다", "종말이 시작되는 거다" 등의 우려 섞인 반응들이 나왔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오디오ㅣAI앵커 <br />출처ㅣXRoboHub, Engineai Robot <br />제작ㅣ최지혜 <br /> <br /> <br />#지금이뉴스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34_202512240956174759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