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탄절 전날 미국 로스앤젤레스(LA) 등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에 강한 폭풍우가 몰아쳐 비상사태가 선포됐습니다. <br /> <br />LA를 비롯한 캘리포니아 남부 지역에는 현지 시간 23일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24일에는 빗줄기가 거세졌으며 강한 바람까지 불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개빈 뉴섬 캘리포니아 주지사는 폭풍우에 대응한 긴급 지원 역량을 총동원하기 위해 LA와 샌디에이고 등에 비상사태를 선포했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국 기상청은 캘리포니아 중남부 해안 전역에 겨울 폭풍우 경보가 발령됐으며, LA와 오렌지·샌타바버라·샌버너디노 카운티 등에 돌발 홍수 경보가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. <br /> <br />미 기상청 LA 사무소는 "크리스마스이브와 당일에 생명을 위협할 수 있는 홍수와 산사태가 예상된다"며 "절대 침수된 도로에서 운전하지 말고, 대피에 필요한 경우가 아니면 밖에서 이동하지 말라"고 경고했습니다. <br /> <br />캐런 배스 LA 시장실 브리핑에 따르면 이날 폭우에 따른 시내 하천 범람으로 고립된 사례 3건에 대응해 LA 소방국이 주민들을 구조했으며, LA 경찰국은 교통사고 52건에 대응했습니다. <br /> <br />LA 수도 전력국은 정전 피해 만 8천 가구에 대한 전기 공급 재개와 쓰러진 전신주 28건의 복구 작업을 진행 중입니다. <br /> <br />당국은 또 시내 전역에서 나무가 쓰러진 사고 43건에 대응해 현장을 정리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다만 현재까지 인명 피해나 심각한 사고는 보고되지 않았다고 시장실은 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캘리포니아 남부 지역 주민들은 성탄절 휴가철에 발이 묶인 데 아쉬움을 나타내면서도 심상치 않은 폭풍우를 주시하면서 기상 경보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신윤정 (yjshine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4_202512250618547506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