경찰, 23일 서초구 불가리코리아 압수수색 <br />전재수 의원 ’정치자금법 위반’ 물증 확보 차원 <br />"2018년 시계 전달"…사실이면 공소시효 임박 관측<br /><br /> <br />경찰이 성탄절 휴일도 반납하고 통일교 정치권 로비 의혹 수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주요 피의자인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공소시효가 올해로 만료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인데, 관련해 추가 압수수색에도 나선 만큼 조만간 전 의원을 재소환할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김이영 기자가 보도합니다. <br /> <br />[기자] <br />경찰이 최근 서울 서초구에 있는 불가리코리아 본점에 대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습니다. <br /> <br />민주당 전재수 의원의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물증 확보에 나선 겁니다. <br /> <br />앞서 통일교 윤영호 전 세계본부장은 특검 조사에서 지난 2018년 무렵 전 의원에게 현안을 청탁하며 현금과 명품 시계를 전달했다고 주장했는데, <br /> <br />당시 진술이 사실이라면 7년 공소시효가 불과 일주일도 남지 않은 상황. <br /> <br />시계 실물 행방은 아직 오리무중인 가운데,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으로 시계 구매 내역 확보를 시도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. <br /> <br />그런 만큼 경찰은 성탄절에도 통일교 내부 회계 자료나 총재 특별보고 문건 등 확보한 압수물과 여러 관련자 진술을 종합해 분석하며 법리를 검토한 것으로 관측됩니다. <br /> <br />특히 이번 주 조사한 통일교 전 총무처장 조 모 씨 등 교단 돈줄 관리자들을 비롯해 교단과 정치권을 이어준 인물로 지목된 산하 단체 천주평화연합 전 회장 송 모 씨와 한학자 총재까지, 확보한 진술들을 대조하며 따져봤을 것으로 보입니다. <br /> <br />경찰은 이를 토대로 혐의를 다지면서 전 의원을 다시 소환할지 검토하고 있습니다. <br /> <br />전 의원이 여러 차례 혐의를 강하게 부인해온 만큼, 경찰이 올해 안에 수사 결론을 내릴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립니다. <br /> <br />YTN 김이영입니다. <br /> <br /> <br />영상편집 : 김민경 <br /> <br /> <br /> <br /><br /><br />YTN 김이영 (kimyy0820@ytn.co.kr)<br /><br />※ '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' <br />[카카오톡] YTN 검색해 채널 추가 <br />[전화] 02-398-8585 <br />[메일] social@ytn.co.kr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s://www.ytn.co.kr/_ln/0103_20251225163710668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social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